토플러,유누스 다음달 한국 방문

머니투데이 이경숙 기자 | 2007.08.13 11:08

여주엑스포유치위, "지구온난화 국제심포지엄 참석 예정"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왼쪽)과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하마드 유누스.
ⓒ머니투데이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총재가 지구 온난화 관련 국제심포지엄에 참석차 다음달 한국에 온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www.expo2012.or.kr)는 13일 "앨빈 토플러와 무하마드 유누스가 다음달 열릴 2012년 세계엑스포의 여수 유치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9월 13~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릴 국제심포지엄의 주제는 '지구 온난화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와 바다, 지속가능한 연안개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유치위의 한 관계자는 "한승수 국제연합(UN) 기후변화특사, 피터 브릿지워터 람사 사무총장, 유엔환경계획(UNEP)과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박람회기구(BIE)는 2012년 세계엑스포 개최지를 11월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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