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서브노트북 두번째 시리즈 선봬

머니투데이 이구순 기자 | 2007.08.13 10:40

12.1인치 모니터에 100만원대 가격

한국 HP(대표 최준근)가 인터넷 접속 기능을 핵심으로 하는 서브 노트북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로 하고 두번째 시리즈 12.1인치 컴팩 프리자리오 B1200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HP 컴팩 프리자리오 B1200시리즈는 작고 가볍기 때문에 학교와 집, 동아리 방, 커피 전문점 등을 오가며 노트북 PC를 이용하는 젊은 층 소비자에게 적당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소 무게가 1.72kg으로 여성 사용자들도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컴퓨팅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강력한 배터리 수명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이 제품에 기본 장착된 배터리 외에 옵션으로 제공되는 8셀 배터리로는 7시간 50분 동안 전원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인텔 센트리노 기술의 코어 2 듀오 CPU를 적용해 멀티 태스킹에 강하며,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인텔 GMA X3100 그래픽 기술 탑재해 보다 생생한 화면을 제공하며 강력한 무선 네트워크 기술로 장소에 구애 없이 편리한 컴퓨팅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업데이트 할 수 있으며, 강력한 CPU 성능으로 온라인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의 가격은 사양에 따라 각각 최소 100만원대에서 최대 130만원대다.

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 김대환이사는 “20~30 대 젊은 사용자들의 노트북 사용 패턴을 보면 이동성에 대한 요구가 점점 증대되고 있으며, 노트북 PC로 영화, 음악, 동영상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를 반영한 HP 컴팩 프리자리오 B1200시리즈는 이동성, 성능, 디자인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으로, 특히 젊은 층의 사용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