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명희회장, 자사주 1000억원 매입

머니투데이 홍기삼 기자 | 2007.08.10 16:18
이명희 신세계회장이 지난 7월3일부터 8월3일까지 한 달간 신세계 주식 16만1353주를 997억원을 들여 매입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입금액은 전액은 모두 근로소득, 이자ㆍ배당소득, 부동산임대소득, 투자자산 처분 등 이회장이 보유한 자산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이회장의 지분율은 지난 3월말 15.33%에서 16.18%로 0.85%포인트 증가했다. 특수관계인까지 포함한 지분율은 26.1%에서 26.95%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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