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은행도 42억불 은행권 투입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08.10 12:01
호주 중앙은행(RBA)는 10일 신용경색에 따른 유동성 위축을 막기 위해 은행권에 49억5000만달러(42억달러)의 긴급 자금을 투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존 픽 RBA 대변인은 이 같은 자금 지원이 이례적인 것은 아니며 은행권의 정상 영업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라고만 언급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지원 금액은 지난 2003년 1월 이후 최대 규모이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3. 3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