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은행권 1조엔 긴급지원(상보)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08.10 09:35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는 10일 은행권에 1조엔(84억9000만달러)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같은 금액은 하루 지원 자금으로는 지난 6월 29일 이후 최대 규모이다.

앞서 전일 ECB는 프랑스 최대 은행 BNP파리바가 16억유로(22억달러) 규모의 3개 자산유동화증권(ABS) 펀드에 대해 환매중단을 선언한 후 금융시장이 요동치자 948억유로(1306억달러)의 단기자금을 유로권 은행에 긴급 수혈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도 이날 240억달러의 임시 준비금을 은행권에 풀었다

베스트 클릭

  1. 1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가 온다..에버랜드·롯데월드도 긴장
  2. 2 "빼빼로인 줄, 부끄럽다"…아이돌 멤버가 올린 사진 정체에 '깜짝'
  3. 3 내년부터 카드로 새 차 구입 어려워진다… 카드 특별한도 축소 검토
  4. 4 혼자는 안 죽는다? 중국의 의미심장한 말…미중관계 어떻게 될까[차이나는 중국]
  5. 5 "한국이 도와줘" 트럼프, 윤 대통령에 SOS…이유는 '대중국 해군력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