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 부총리 "남북 경협사업 대상 구체적 확정안돼"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7.08.09 11:38
- 권오규 부총리 정례브리핑 일문일답

- 어제 정상회담 발표하면서 '새로운 한반도 구상'이라는 용어가 사용됐다. 이것은 구체적인 경협사업 지칭한게 아니다. 남북경협이 양적,질적으로 진전되는 상황 위에서 양국 정상간에폭넓게 의견 교류한다는 의미다. 남북간 논의돼온 의제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에는 상당히 진전된게 있었고, 일부는 부진했다.

- 농업협력,임진강수해방지,서해어장공동어로,한강하구 골재채취,제3국 공동진출,북한지하자원공동개발 등이 거론된 사항이다.


- 어떤게 구체적인 논의대상에 포함될지,추가될지는 현재로서는 양측간 협의과정을 통해 구체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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