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레이드는 9월 1일 오후 2시 올림픽 공원을 출발해 잠실대교, 올림픽대교, 강동대로를 돌고 올림픽 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10Km 코스에서 이뤄진다. 특히 이번 퍼레이드에는 암을 극복하고 ‘두르 드 프랑스’ 7연패를 달성한 랜스 암스트롱이 참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성기, 김상경 등 이번 행사 홍보대사를 비롯, 영화 ‘화려한 휴가’의 출연진들도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현대캐피탈은 고객 50명을 추첨해 퍼레이드 참가비를 지원하며, 최고급 사이클 용품 등 ‘VIP패키지’를 증정한다. 현장 홍보부스에서 별도의 탈의공간, 휴게실, 음료 등을 제공하는 ‘현대캐피탈 케어(care) 프로그램’도 제공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15일까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이클이나 MTB를 보유해야하며 퍼레이드 당일 반드시 안전장비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계 유명 선수들은 물론, 사이클 동호인들까지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이클 레이싱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이름이 높은 현대캐피탈이 야심차게 준비한 대형 스포츠·문화 이벤트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의 개막작이라는 점에서 관심도 높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유럽과 호주 등 선진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사이클 대회를 국내에서도 개최해 국내 스포츠 팬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를 통해 해마다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스포츠·문화 이벤트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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