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 대표, '신문읽기 캠페인' 주인공으로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07.08.09 10:15
생활가전업체 한경희생활과학은 한경희 대표가 한국 신문 협회에서 주최하는 신문 읽기 캠페인 2차 광고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일간신문과 통신사 발행인들의 모임인 한국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사회 명사들이 릴레이로 출연해 신문과 관련된 삶 속 에피소드들을 보여준다. 1회 캠페인에는 배우 정진영씨가 등장했다.

한국신문협회는 한경희 대표가 신문읽기를 통해 남들보다 시장 상황을 먼저 읽고 시장을 개척해 스팀업계 1위 기업을 일궈나갔다는 점에서 한 대표를 모델로 지목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실제 한경희 대표는 신문 스크랩북만 50여권 만들어오며 금융 지식, 경기 흐름부터 디자인 트렌드까지 사업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신문으로부터 얻는 신문광으로 알려져 있다.


한경희 대표는 "한경희생활과학은 신문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으며 성장해왔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의 경제를 이끌고 나갈 젊은이들이 신문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신문 협회의 이번 캠페인 광고는 '페라가모는 되는데 한경희는 왜 안돼?'의 컨셉으로 진행되며 전국 전 매체의 신문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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