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플래시칩 가격 19% 인상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7.08.09 10:00
삼성전자가 정전사태로 일부 생산이 차질을 빚은 이후 일부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을 19% 인상했다고 대만 디지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기가비트 낸드 칩의 가격을 8달러에서 9.5달러로 올렸다. 이러한 가격 인상폭은 시장의 기대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3일 갑작스런 정전사태가 발생해 6개 생산라인을 하루동안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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