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건설협약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7.08.09 06:00

2008년말까지 설계..2009년부터 시공


오는 2012년 인천국제공항과 용유도 사이를 운항할 미래교통수단인 자기부상열차 건설사업이 착수됐다.

자기부상열차 주관기관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과 우선협상대상기관인 인천광역시 및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건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건설교통부가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시범노선 연장 내용과 사업기간, 사업비 부담 등이 담겼다.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교통센터)~국제업무1단지~워터파크~용유역을 잇는 본선 6.1km에 6개 역사와 차량기지다. 사업기간은 2012년 12월 말까지이다.


추정 사업비는 약 4500억원(기술개발비 800억원 포함)이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건설비의 31%를 분담하고 사업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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