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C30, '레드닷 어워즈 제품디자인상' 수상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7.08.07 10:12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의 가장 작은 엔트리 모델인 C30이 '국제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에서 차량 부문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볼보 C30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250대의 판매된 도심형 해치백으로, 독특하고 귀여운 글라스 테일게이트 등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독일에서 열린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는 약 52개국에서 총 6000여 점의 제품이 출품,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제품 디자인의 세 분야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향림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명망있는 디자인 어워즈에서 볼보 C30의 우수한 디자인이 또 한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볼보 C30은 이미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자동차 전문지인 '오트 빌트(Auto Bild)' 독자들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됐고, 독일의 주요 디자인 어워드인 '오토 빌트 디자인 어워드' 중소형차 부문에서도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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