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장에서는 SK㈜가 지주회사 법적 요건(자회사 주식 20% 이상 확보 등)을 충족시키기 위해 공개매수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
SK㈜가 자회사 SK에너지 지분을 현재 17%에서 2009년 6월 말까지 20% 이상으로 늘리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이 공개매수라는 논리였다.
이에 대해 SK(주) 관계자는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은 SK에너지 주식에 대한 공개매수가 현실적이지만 방식이나 시기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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