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플러스 "포휴먼텍 기대"… 대표가 주식매입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7.08.03 15:02
폴리플러스는 3일 정상진 대표가 장내에서 8만5000주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 대표의 지분율은 15.33%에서 15.91%로 0.58% 포인트 늘어났다.
정 대표는 이 주식을 지난 1일(변동일 기준) 주당 1만1309원에 매수했다.

정 대표는 "자회사인 포휴먼텍의 사업 진행내용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다"고 매입 배경을 밝혔다. 그는 "폴리플러스의 기본사업도 나쁘지 않고 폴리플러스 사업 역시 연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현 주가가 충분히 매수할 만한 매력이 있다고 보고 주식을 매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포휴먼텍은 현재 물질이전계약(MTA)이 한 건 진행되고 있고 화장품 원료 관련된 계약도 진행중"이라며 "화장품 원료 판매 등에서 올 하반기 실질적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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