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텔, 김우창씨 등에 252억 규모 '3자배정 유증'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7.08.02 18:23
한텔은 지난달 31일 경영권 양수 계약을 체결한 김우창씨 등에 제3자배정 방식으로 1241만3520주를 신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030원이며 유상증자금 251억9944만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텔은 당초 경영권을 인수할 계획이었던 안준모씨 외 49명을 대상으로 8일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대상자를 김우창씨 외 49명으로 변경하고 주금납입일도 13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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