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턴스 헤지펀드, 파산보호 신청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08.01 08:47
서브프라임 채권에 투자했다 대규모 손실을 입은 베어스턴스의 헤지펀드 두 개가 결국 파산 신청을 밟는다.

블룸버그통신은 베어스턴스가 케이먼군도에 설정한 두 개 헤지펀드의 파산보호를 법원에 신청했다고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채권에 대량 투자한 베어스턴스의 헤지펀드 'HGSCSEL'과 'HGSCS' 두 개 퍼드는 지난 6월 서브프라임 디폴트 여파로 청산 위기에 몰렸고 베어스턴스는 두 펀드가 자본잠식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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