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변화)는 곧 Chance(기회)"

조영탁 휴넷 대표 | 2007.07.31 12:19

[행복경영가이드]변화를 즐기는 조직을 만들자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단 한가지뿐이다.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이다. 가장 안정된 기업은 불안전하고, 가장 불안정한 기업이 안전하다.’ 고바야시 NEC 회장의 말입니다.

찰스 다윈은 ‘결국 살아남는 종은 강인한 종도 아니고, 지적 능력이 뛰어난 종도 아니다. 변화에 가장 잘 대응하는 종이 종국에는 살아남는 것이다’고 말함으로써 변화할 줄 아는 적자만 생존하는 것이 삼라만상 모두에 적용되는 자연법칙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연은 생명체든 기업이든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변하지 않는 개체에 무자비합니다. 인류역사를 보더라도 안정은 예외적인 사건에 불과합니다. 역사에 기록될만한 큰 성장과 발전은 모두 다 변화와 혁신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변화와 혁신 하면 즐거움과 행복 대신 스트레스, 어쩔 수 없이 끌려가기 같은 부정적 이미지가 먼저 떠오릅니다.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가 어느 순간이 지나면 사라질 것이라는 근거 없는 희망은 버려야 합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처럼, 차라리 변화 속에 몸을 던져 남보다 빨리 더 확실히 변화하는 것을 즐겨야 합니다. 경영에 있어 변화를 변수가 아닌 상수로 정해놓고, 모든 조직원이 행복하게 변화를 즐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탈바꿈 시키는 것, 그것이 바로 피할 수 없는 리더의 책무입니다.

변화와 혁신이라는 단어에서 즐거움과 기쁨, 행복을 연상할 수 있다면, Change(변화)는 Chance(기회)가 될 것입니다. (www.hunet.co.kr)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