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계획국 관계자는 논란이 일고 있는 9호선 요금(1300원)과 관련 "요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2009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시 건설안전본부 관계자도 "9호선 요금이 1300원에 결정된다는 내용은 처음 들었다"며 난색을 표했다.
직접 공사를 맡고 있는 (주)서울시메트로9호선 관계자는 "지하철 요금은 시의회와 서울시 교통국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얻어 결정되는 것"이라며 "요금은 내년 하반기쯤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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