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주말에도 세금상담합니다"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7.07.27 10:46
서울 성동구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간인 이달 말까지 근무시간 이후와 토, 일요일에도 세금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상담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간인 7월과 9월의 평일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인터넷으로 납부를 원하는 납세자에게는 전산으로 납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고지서 분실자에게 즉석에서 고지서를 발급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맞벌이 가정이 늘고, 지방 거주자, 직장 등 여러 사유로 제때 납세의무를 지키지 못하는 구민을 위해 이번 상담 서비스가 마련됐다.

강영관 세무1과장은 "의무이자 권리인 납세의 부과기준과 절차 등 기초부터 복잡한 부문까지 구민이 알아야 할 모든 제반 사항을 상세히 설명해 납세자 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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