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가총액 1000조 돌파

코스닥 합친 총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1109조1506억원

코스피시장의 시가총액이 사상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섰다.

26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코스피시장의 시가총액은 1000조3968억원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는 95조45000억원으로 9.53%를 차지하고 있다. 포스코는 48조6503억원(4.86%)을 기록중이고 한국전력은 30조1537억원(3.01%)의 시가총액을 자랑하고 있다.

국민은행(29조9041억원), 현대중공업(29조2980억원), 신한지주(25조1835억원), 우리금융(20조1504억원) 등은 20조원을 넘는다.

현대차, 하이닉스 SK텔레콤, LG필립스LCD, SK에너지, KT, 삼성중공업, 신세계, 대우조선해양, 롯데쇼핑, LG전자, 하나금융지주, KT&G, 두산중공업 등은 시가총액이 10조원을 넘는다.

코스닥시장과 합친 총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1109조1506억원을 기록중이다.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지난 4일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선 바 있다.

한편 이날 지수는 7.46포인트 오른 2011.68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