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방음벽도 이제 디자인입니다"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7.07.25 15:59


서울 노원구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유명 예술작품을 넣은 '갤러리 방음벽'을 관내에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월계동 820번지 인근 도로변 100m 구간에 6m 높이의 방음벽을 세웠다. 강화유리로 된 방음벽은 고흐의 '아를르에서의 산책', 이중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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