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코, 신형 HDTV 튜너 출시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07.07.25 12:39
디지털기기 전문업체인 디비코(공동대표 이지웅 이혁)가 신형 HDTV 튜너 2종류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 5월 출시한 디비코의 최신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티빅스 HD M-4100SH'에 결합 할 수 있는 'T410' 과 HD M-5100SH에 결합 할 수 있는 'T510' 두 가지 모델이다.

이 제품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에 결합하면 HD 영상의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녹화, 예약 녹화 및 반복 녹화를 지원한다. HD 화질로 녹화된 방송은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시청이 가능하며 컴퓨터 파일로도 저장할 수 있다.


디비코의 이지웅 사장은 "제품 출시로 사용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폭이 더욱 넓어 지고, 언제라도 고객들이 HDTV기능이 필요로 하면 손쉽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 가격은 T410 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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