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서울증권과 SK증권이 각각 주문건수가 급증해 매매체결이 지연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들 종목의 매매체결 지연이 지속될 경우 매매거래 중단 등 시장조치 가능성이 있으나 투자에 유의하라고 안내했다.
서울증권은 현재 2100만주이상이 거래되고 있고 SK증권은 1100만주 이상이 거래됐다. 주가는 각각 1.46%, 7.31% 내리고 있다.
서울증권은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매매체결이 지연되고 있고 전날에는 매매가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30초사이에 20포인트이상 급락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