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 신입행원 70여명 열린채용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7.07.24 10:09
산업은행(총재 김창록)은 학력, 연령, 전공 등 지원자격을 없앤 열린채용을 통해 70여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산은은 열린채용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선발, 투자은행(IB)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지역연고자 및 장애인에 대한 우대전형을 실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은행일반, 기술, IT 분야며, 9월 중순경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등의 전형과정을 거쳐 11월 하순경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또 신입행원 채용시 전문 박사인력에 대한 경력채용도 병행한다. 모집대상은 국제경제, 금융, 리스크관리, 금융공학 분야며, 일반공모를 거쳐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산은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순혈주의 타파 및 조직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별도의 채용전형을 통해 경력직 전문인력과 외국인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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