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REACH 등록시범사업' 추진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07.07.23 11:39

12월까지...민관 합동으로 REACH 대응능력 향상 도모

민간 기업과 정부가 합동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대응 예행연습에 나선다.

환경부는 20일 등록ㆍ신고 대상 화학물질 확인에서 등록서류 작성 단계까지 정부와 기업이 함께 실습해보는 'REACH 등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받는다. 화학물질ㆍ혼합물질ㆍ완제품을 제조해 유럽연합(EU)으로 수출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REACH 대응센터' 홈페이지(http://www.reach.me.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ㆍ접수하면 된다.


12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사업의 결과는 내년 REACH 대응전략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문의는 환경부 REACH대응 추진기획단(02-509-7981/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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