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 무역센터 들어선다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7.07.23 10:39
인천 자유구역청 청라지구에 6조 규모의 77층 쌍둥이 세계무역센터(WTC) 빌딩이 들어선다.

23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오는 26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세계무역센터협회(WTCA)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청라 경제자유구역 사업발표회가 개최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한국토지공사가 외국 자본을 유치, 쌍둥이 무역센터 빌딩 건립을 추진해 왔다"며 "조만간 토지공사가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역센터는 청라지구 4·5공구내 81만㎡에 총 사업비 5조7000억원 투입돼 설립된다. 공사기간은 4∼5년이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