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엔터, 올 영화 5편 롯데엔터로 배급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7.07.20 14:45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사랑'과 '귀휴'의 투자/배급사로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가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007년 개봉을 준비 중인 라인업 중 5편의 배급을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로 확정지으며 안정적인 배급 라인을 확보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사랑'은 곽경택 감독, 주진모 주연의 영화로 올 추석 시즌에 개봉 예정이다. '귀휴'는 김영준 감독, 신현준 허준호 주연으로 10월 개봉 예정이다.


이밖에도 12월에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제작한 뉴라인시네마가 야심차게 준비한 또 하나의 판타지 대작 '황금 나침반 : Golden Compass'(감독: 크리스웨이츠/ 주연: 니콜기드만, 다니엘 크레이그)과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감독: 안권태/ 주연: 한석규, 차승원)를 개봉한다. 그 외에도 외화 (감독: 프라차야 핀카엡/ 주연: 신 보스벤) 등을 올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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