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진]일진디스 "나노프로젝터 계획 변동없다"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7.07.20 14:15
【편집자주=이 기사는 독자 여러분께서 머니투데이 '이 루머 진짜입니까' 게시판에 올려주신 제보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2006년 2월1일 이후 루머관련 기사는 머니투데이 사이트(www.moneytoday.co.kr)및, '이루진'기사 제공 제휴를 맺은 사이트에만 송출되오니 양지 바랍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나노프로젝터(마이크로프로젝터) 양산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은 양산계획에 문제가 없고 매출계획 등에도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SK텔레콤과 손잡고 휴대폰의 소형 화면 크기(2~3인치)로만 볼 수 있던 동영상 등을 최대 20인치까지 키워볼 수 있는 초소형 프로젝터를 본격 생산한다고 지난달 밝힌 바 있다. 나노프로젝터라는 이 제품은 일진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자체 개발한 프로젝션용 싱글 LCD 패널을 사용한 것으로 제품크기가 담배갑 정도에 불과해 휴대가 가능하다.


최근 출시되는 무비폰, DMB폰, 게임폰 등의 이용자들은 앞으로 이 제품을 이용해 대화면으로 영화 및 TV를 즐기거나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양산은 9월부터 시작되고 우선 외장형 나노프로젝터를 양산한 뒤 올 연내에 SK텔레콤과 휴대폰 내장형 나노프로젝터 상용화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4. 4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