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신규 신용계좌개설 전면 중단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7.07.20 10:49
우리투자증권(사장 박종수)은 최근 급증하는 신용대출 잔고로 인해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3일(월)부터 신규 신용계좌개설을 중지하고, 개인별 신용한도를 축소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7월 2일부터 온라인 신청으로도 가능했던 신규신용약정 신청을 객장 방문 상담 후 신청접수 받는 것으로 변경했지만 신용대출 잔고의 꾸준한 증가로 인해 이번 23일부터는 신규신용계좌 개설을 전면 중단하게 됐다.

또 개인별 신용한도는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으며(장기투자형은 5억으로 하향 조정), 신용 보증금율도 신용유형별로 10%씩 상향조정했다.

구 분 신용한도 신용보증금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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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투자형 Ⅰ 10억 3억 현금+대용 40% 현금+대용 50%
적극투자형 Ⅱ 5억 3억 현금+대용 30% 현금+대용 40%
일반투자형 10억 3억 현금 40% 현금 50%
장기투자형 10억 5억 현금 50% 현금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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