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최근 종금형CMA의 금리를 5.15%까지 올린적이 있지만 이는 자동결제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관리 기능이 부여된 CMA와는 성격이 다른 단순한 수시입출금식 금융상품이다.
동양종금증권은 콜금리 인상을 반영해 오는 23일 매수분부터 수시입출금식 종합자산관리계좌인 CMA자산관리통장의 금리를 기존 연4.0~4.9%에서 0.1~0.3%포인트 인상한 연4.2~5.2%로 적용한다.
이번에 금리가 인상되어 적용되는 CMA는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되는 종금형CMA로 구간별 최대 인상폭은 0.3%포인트에 이른다. 예치기간에 따라 자동으로 금리가 상승하는 구조로 최저 연4.2%에서 최대 연5.2%(1년 예치시)까지 지급하여 증권사 CMA(종합자산관리계좌)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한편 RP(환매조건부채권매매)형 CMA도 지난 16일 매수분부터 기존 연4.4~4.5%에서 연4.5~4.6%의 수익률로 0.1%포인트 상향 조정되었다. 동양종금증권은 현재 예금자보호상품인 종금형CMA와 함께 RP(환매조건부채권매매)형 CMA를 동시에 판매하고 있어, 자금 성격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CMA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양CMA자산관리통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양종금증권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MyAsset.com)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