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아파트 294가구·토지 공매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7.07.19 09:59
대한주택보증은 주택분양보증 이행 과정에서 취득한 아파트 294가구와 토지 9필지 등 부동산을 오는 23일부터 전자입찰 방식으로 공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파트 물건은 △안성 대덕면 유안리치빌 220가구(76∼106㎡(23∼32평형), 최저입찰가 5100만∼8100만원) △인천 서구 마전동 영진아파트 1가구(85㎡(25평형), 1억28000만원) △경기 포천군 신북면 거산아파트 73가구(50∼69㎡(15∼21평형) 등이다.

포천 거산아파트는 가구별로 매각하는 것이 아니라 36가구(7억3100만원)와 37가구(7억5400만원)를 묶어 2개 물건으로 일괄매각된다.

경기 시흥시 매화동 토지9필지는 최저입찰가 3억2500만원에 공매가 진행된다.


미완성 연립주택 건물 6개동과 노인정기관실을 포함하는 인천 중구 운서동 지상건축물은 23억원에 3차 공매에 부쳐진다.

대한주택보증은 전자입찰방식 공매 후 유찰된 물건은 최초가격보다 아파트는 5%, 상가는 10%, 토지는 10∼20%씩 할인해 판다. 유찰된 물건은 수의계약으로 매입할 수 있다.

공매대상 물건 및 부동산 공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와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www.khg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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