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한카드, 이름공모 4일만 8만명 몰려

박정룡 기자 | 2007.07.13 12:06

당선작에 6만원넘는 신한지주 주식 1000주,1500주 포상

당선작에 시가 1억원에 달하는 신한지주주식을 포함, 총 5억원어치의 화끈한 포상이 걸린 LG카드와 신한카드의 통합 카드사 이름 공모 이벤트에 불과 4일만에 8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12일 LG카드(대표 이종호)에 따르면 지난 10일에 시작한 ‘LG카드 + 신한카드 No.1 네이밍 페스티벌’이벤트 첫날에는 1만5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각각 3만5000여명, 2만여명이 몰리는 등 13일 정오 현재까지 총 8만여명이 참여했다. 또 한때 동시접속 인원이 폭주하면서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등 시간이 갈수록 브랜드 공모 이벤트에 참여하는 인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평가됐다.

이처럼 짧은 시간동안 많은 참여가 이뤄진 요인으로는 새롭게 출범할 통합카드사의 이름을 직접 지어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총 5억원 상당의 파격적인 경품, 일반 공모 이벤트와는 달리 아주 쉽게 참여할 수 있고 하루에 한번씩, 참여기회가 총 16번이나 된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 배우 이영애와 개그맨 유재석을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네이밍 페스티벌은 오는 25일까지 이벤트 홈페이지(www.shinhanbrand.com)에 접속하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과 당첨자는 8월 20일 발표한다.

상품은 당선작의 경우 신한지주 주식 1500주(9840만원=1500주×12일 종가 6만5600원 ), 1등작 신한지주 주식 1000주가 제공되며, 이외에도 그랜저 승용차 2대, 신한은행 1000만원 펀드통장 6개, LG 엑스캔버스 LCD TV 15대, LG카드와 신한카드의 100만원 기프트 카드 50매, LG앤FM33 MP3플레이어 1000대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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