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티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07.12 17:35
증권선물거래소(KRX) 코스닥시장본부는 12일 비엠티, 현우산업, 네오티스,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의 코스닥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비엠티는 피팅 및 밸브를 만드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140억3400만원이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5억100만원, 28억7500만원이다. 윤종찬 대표(66.1%) 외 14인이 72.4%를 중소기업은행이 11.1%를 보유하고 있다. 주당예정발행가(액면가 500원)는 5500~6500원이고 상장주선인은 동양종금증권이다.

현우산업은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492억8700만원이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5억9400만원, 37억2100만원이다. 문병선 대표(61.5%) 외 3인이 64.4%를 보유하고 있다. 주당예정발행가(액면가 500원)는 5600~6800원이고 상장주선인은 대신증권이다.


네오티스는 마이크로 비트및 사프트 제조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248억6400만원이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2억2600만원, 61억8300만원이다. 쏠리테크(31.7%) 외 4인이 41.7%를 보유하고 있다. 주당예정발행가(액면가 500원)는 1만~1만2000원이고 상장주선인은 대우증권이다.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는 테스크 소켓을 만드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214억7400만원이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5억9200만원, 88억1700만원이다. 정영배 대표(46.5%) 외 9인이 68.7%를 보유하고 있다. 주당예정발행가(액면가 500원)는 1만9000~2만3000원이고 상장주선인은 현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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