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조인트, 브라흐마컴퍼니가 경영권 인수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7.07.11 17:26
월드조인트는 11일 최대주주인 드림기술투자가 보유 주식 905만주(6.67%)와 경영권을 브라흐마컴퍼니에 장외 매각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매금액은 주당 961원씩, 총 87억원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월드조인트의 최대주주는 브라흐마컴퍼니로 변경된다. 브라흐마컴퍼니는 지난 2005년 설립된 게임프로그램제작업체로 지난 6월말 기준, 자본금 3억원에 매출액 20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는 87억원이다.


회사측은 타인 자금을 통해 인수자금을 조달했으며, 오는 27일에 개최될 임시주주총회에서 임원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