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태안기업도시 전담법인 설립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07.07.11 08:09
현대건설은 11일 태안기업도시 전담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자본금은 3999억원이며 이 법인을 통해 태안기업도시 부지조성, 골프장.콘도 운영, 주거.상업시설 등 부지분양 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은 태안기업도시 사업의 효율적 추진하기 위해 전담법인을 설립한 것이라며 자산가치 상승,수주 및 매출 증대, 신규 사업영역 창출(골프장, 콘도 등)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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