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홍성·충북제천, 레저휴양시설로 개발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7.07.09 11:00

건교부, 지역종합개발지구 지정고시

▲제천지구


충남 홍성과 충북 제천 일대가 지역종합개발지구로 지정돼 레저휴양시설 등으로 복합 개발된다. 건설교통부가 지정하는 지역종합개발지구는 산업 유통 연구 관광 주거단지와 도로 등 기반시설을 함께 설치해 종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9일 건교부에 따르면 홍성군과 대한주택공사는 홍성읍 일원 125만9000㎡을 역사문화거리, 신 역세권, 온천을 낀 휴양시설 등으로 조성기로 했다.

홍성지구는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이 우려되자 이를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됐다.


제천시와 한국토지공사는 제천시 봉양읍 일대 534만2000㎡를 레저.휴양시설, 전원택지, 기업체 연수시설 등으로 종합 개발할 계획이다. 제천지구는 중부내륙지역의 관광레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웰빙휴양타운으로 조성된다.

이번 지역종합개발사업은 지구지정 후 2009년까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010년 착공에 들어간다.

▲홍성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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