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20년간 지속성장..매수-동양證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7.07.09 08:56
동양종금증권은 부지개발과 해외자원개발, 열병합발전 등으로 20년 이상 안정적인 현금유입이 가능할 것이라며 대성산업에 대해 매수 후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35만원.

동양종금증권은 서울 신도림 연탄공장 개발, 인사동 개발 계획, 경인 지역 일부 주유소 개발 등으로 투자자산 가치에 대한 재인식이 진행될 것이라며 지주회사 재편이 이뤄지면 계열사 가치상승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성산업은 대성가스(지분율 55%, 산소/질소/아르곤 생산 및 공급), 대성계전(지분율 100%, 가스검침기기 생산), 한국캠브리지필터(지분율 55%, 공조용 필터 생산), 대성 C&S(지분율 100%, 가정용 및 산업용 세정제 생산) 등 다양한 투자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대성산업의 2007 ~ 2011년 연 평균 영업이익이 836억원에 달해 지난해 보다 130% 이상 신장될 것이라며 건설부문.해외자원개발.열병합발전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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