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6일 임·부서장과 지점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하반기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전략회의에서 신한생명은 2007년 경영목표인 'DASH 2010 성장기반 구축'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3대 핵심추진과제인 △영업경쟁력 강화 △전략적 신성장동력 발굴 △역량 선진화를 통해 내실과 성장의 균형적 발전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종신보험에 대한 판매 비중을 높이고, 지점 신설과 리쿠르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설계사 조직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일 7개 지점을 신설한바 있다.
또 신한생명의 강점인 TM(텔레마케팅) 등 신채널 판매를 확대하고,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연계해 복합금융상품 개발 등 시너지 영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장기비전 'DASH 2010'은 2010년까지 주요 경영지표(총자산, 순이익 등)를 2배 이상 성장시킨다는 전략으로, 생보업계는 물론 그룹내 비은행 부문에서도 선도적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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