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 대주주 자사주 73만주 매입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7.07.05 13:55
전자ㆍ디스플레이 부품업체인 우영은 대주주 특별관계자가 장내매수를 통해 73만주(1.79%)를 매입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주식 73만주 매입으로 대주주의 지분율은 19.6%로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지분 확보를 위해 주식을 추가 매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기점 우영 대표는 "회사의 펀더멘탈에 자신이 있으며 현 주가수준이 자산가치와 실적 호전세를 감안할 때 저평가 돼 있어 주가 안정화를 위해 매입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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