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프신소재, 목표가 6.9만원↑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7.07.05 09:53

-굿모닝證

굿모닝신한증권은 5일 소디프신소재에 대한 적정주가를 3만74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민천홍, 현민교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소디프신소재의 태양전지 소재 사업이 2008년 하반기 이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적정주가 산정시 2008년 및 2009년 예상실적을 5:5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실적 추정을 상향했으며, 해외 비교대상 업체들의 주가도 상승해 적정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또, 특수가스 부문의 시장지배력이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SiH4(모노실란)이 예상보다 빨리 박막형(Thin Film Type) 태양전지 소재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높은 외형성장과 함께 원가경쟁력에 근거한 고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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