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선수, 일본서 뉴오피러스 탄다

머니투데이 김용관 기자 | 2007.07.04 10:49
지난 1일 일본 진출 4년만에 통산 100호 홈런을 달성한 이승엽(32세,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가 일본에서 기아차의 뉴오피러스를 탄다.

기아차는 통산 100호 홈런을 축하하는 뜻으로 이 선수에게 자사의 최고급 승용차인 뉴오피러스를 선물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가 선물한 뉴오피러스는 3800cc엔진이 탑재된 GH380 최고급형 모델로, 스마트키 시스템, 내비게이션, 전후방경보장치, 뒷좌석 모니터,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등 최고급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기아차는 현재 일본에 수출하고 있지 않지만 이번 뉴오피러스 증정을 위해 일본 현지 자동차법규에 맞게 인증절차를 모두 마쳤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승엽 선수가 타는 뉴오피러스는 일본에서 있는 유일한 오피러스"라고 설명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5. 5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