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IT기업협회 나스콤(NASSCOM)은 3일 세계 아웃소싱 수요의 증가에 힘입어 인도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수출액이 내년 3월께 400억달러를 기록한 뒤, 2009년에 600억달러마저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키란 카닉 나스콤 회장은 "전반적인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며 "성장 여지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나스콤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이 국내총생산(GDP)의 5.2%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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