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 베올리아가 운영한다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7.07.04 00:13
프랑스의 유틸리티 회사인 베올리아 엔바이런먼트가 서울시 지하철 9호선을 운영하게 됐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베올리아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2009년 개통되는 서울시 지하철 9호선 운영권(10년)을 6억9030만달러(약 6000억)에 따냈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중인 9호선은 총 연장 25km로 서울 강남과 김포공항을 연결한다. 총 정거장은 25개이며 2013년께 일일 수송 인원은 76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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