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관계자는 "레지옹 도뇌르는 프랑스인들도 가장 영예롭게 생각하는 훈장"이라며 "국내에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이창동 전 문화관광부 장관 등이 이 훈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해주 사장은 국내 유일의 완제품 항공기 제작업체인 KAI를 이끌며 한국형헬기개발사업(KHP)을 계기로 한국-프랑스간 협력분야를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이 날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필립 티에보 대사와 프랑수와 뤼로 군수조달청장, 국내 방위사업청 및 국방 과학연구소 관계자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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