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소파에 앉아 곱게 물든 주황빛 석양을 바라보며 진한 커피 한잔을 마실수 있다면..."
한화건설(대표 김현중)은 3일 인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꿈에그린월드 에코메트로 2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소래논현지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는 34평형이 2504가구로 가장 많고, 34A, 34B, 34C, 34D 등 4가지 평형구조를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중대형 평형 이상에서는 40평형이 204가구, 46평형 284가구, 48평형 338가구, 56평형 302가구, 59평형338가구, 66평형 128가구, 75평형 128가구 등이다.
한화건설은 에코메트로 2차를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기 위해 조경시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탈리아의 마시모(Massimo Venturi Ferriolo) 교수와 단지조경에 관한 컨설팅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아파트 공용공간에는 호텔식 인테리어를 도입해 고급화된 로비와 라운지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모든 세대를 남향 배치해 풍부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아파트 전체는 타워형으로 구성해 세대간의 사생활 보호를 극대화했고, 단지내 개방감 및 녹지비율을 높이기 위해 건폐율을 최소화한 초고층(37~50층)으로 설계했다.
또한 단위세대 평면 설계를 연령층에 맞게 설계함으로써 삶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중점을 줬다.
인천 소래논현지구는 특목고인 미추홀 외국어 고등학교가 단지 내에 설립되는 것을 비롯해 초·중·고 교육기관 9개교가 들어선다. 종합병원과 멀티플렉스와 같은 문화상업시설 등도 조성된다.
신설되는 교통망으로 인해 수도권 진출입도 편리해진다. 제 3경인고속도로(2010년 개통예정)가 근접해 있어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까지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고,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로 접속할 수 있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진입도 용이하다.
2010년말 입주 예정이며, 입주 후 즉시 매매가 가능하다. 분양가격은 평당 110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분양문의 : 1600-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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