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전날 발표한 '오늘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 설문결과 1위 이명박 전 시장과 2위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 격차는 6월17일보다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MBC조사는 한달 전에 비해 지지율차가 줄었으나 이명박 전 시장의 지지율이 40%에 육박했다.
2일 오전10시40분 현재 증시의 '대선 테마주'는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듯 '이명박 수혜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박근혜 수혜주'가 급락하고 있다.
이명박 전 시장의 사위가 지분을 보유한 아트라스BX는 550원(7.24%) 오른 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운하 수혜주'로 분류되는 삼호개발과 특수건설도 각각 6.97%, 4.78% 상승하고 있다.
반면 박근혜 전 대표의 동생 박지만씨가 최대주주인 EG는 2050원(7.78%) 하락한 2만430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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