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G IB증권, 현판식 갖고 공식 출범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7.07.01 11:01
옛 하나증권에서 이름을 바꾼 HFG IB증권이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하나금융그룹은 HFG IB증권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윤교중 하나금융그룹 사장과 임창섭 HFG IB증권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HFG IB증권은 하나대투증권(옛 대한투자증권)의 투자금융(IB) 부문과 하나은행의 IB 부문을 통합해 재탄생했으며 기업공개(IPO)와 일반공모 주식, 회사채, 주가연계증권(ELS), 주식워런트증권(ELW) 등의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HFG IB증권은 하나은행 및 대투증권에 흩어져 있는 IB부분을 지난 6월1일자로 5본부ㆍ7실ㆍ3부ㆍ27팀으로 개편했다. 기존의 에너지, 유틸리티, 산업등의 인수합병(M&A), 사회간접자본(SOC)/부동산금융, 해외증권발행,IPO분야를 강화하고 해외부동산 개발금융주선, 해외NPL투자, 대체에너지펀드, 프로젝트펀드 등 신규분야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윤교중 하나금융그룹 사장.">↑HFG IB증권 임직원들이 30일 여의도 본사에서 사명 변경을 통한 공식출범
현판식을 거행하고 있다. 현판 왼쪽은 임창섭 HFG IB증권 사장, 오른쪽은
윤교중 하나금융그룹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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