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윈도비스타용 FPS '헤일로2' 발매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07.06.28 14:12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가 29일 윈도 비스타용 1인칭 슈팅게임(FPS) ‘헤일로 2(Halo2)’를 한글화해 정식 발매한다.

엑스박스와 PC용으로 선보여지는 ‘헤일로 2’는 ‘헤일로 : 전쟁의 서막(Halo : Combat Evolved)’의 속편으로 영화의 스토리와 견줄만한 매력적이고 장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게이머는 주인공인 ‘마스터 치프(Master Chief)’가 돼 폐허가 된 2552년의 지구를 배경으로 ‘코버넌트’ 종족을 격퇴하게 된다.

또 로컬 영역 네트워크 연결이나 ‘게임즈 포 윈도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최대 16명이 동시에 펼치는 멀티플레이 게임에 참가할 수 있다. 또 23개 지도에서 7가지 방식의 게임을 개설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의 게임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함께 게임을 같이한 100명의 목록과 라이브에 접속 중인 모든 플레이어를 볼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등록한 100명에게 텍스트 또는 음성메시지, 파티 초대를 보낼 수 있어 전세계 게이머들과 가상 공간에서 친구가 될 수 있다.

‘헤일로2’는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가격은 3만9천원(부가세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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