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위치추적에서 차량관리까지"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07.06.28 10:37

스마트GPS 서비스 시작

전국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인 KT파워텔은 이케이시스와 공동으로 위치파악 서비스 및 이동경로 등을 파악할 수 있는 토탈 GPS 솔루션인 '스마트GPS(SmartGPS)'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KT파워텔은 현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 2일부터 상용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GPS는 KT파워텔 단말기를 통해 위치추적이 가능한 서비스로 KT파워텔폰의 GPS와 자바(JAVA) 기술을 활용, 별도의 시스템 구축 및 인프라 없이 차량의 위치 및 운행궤적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예를들어 A 택배사에 100대의 택배차가 운행중이라면 본사에서는 컴퓨터의 스마트맵 (전자지도)를 통해 해당차량의 현 위치와 이동궤적 등을 파악 할 수 있다.


KT파워텔 고객사는 별다른 장비 구매 없이 스마트맵 부가서비스를 가입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KT파워텔측은 SmartGPS 서비스에 대하여 전송주기와 GPS 측위 주기에 따라 1만~1만2000원의 부가서비스 요금을 책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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