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신용등급 전망 상향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7.06.28 10:03
우림건설은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정보로부터 무보증 회사채의 신용등급이 BBB-, '안정적(Stable)'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정보의 부정적(Negative) 평가에서 상승한 것이다.


우림건설은 신용평가기관들이 사업수행능력, 공사물량 확보, 양호한 사업 실적 등을 토대로 '원활한 현금흐름과 양호한 재무유동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우림건설은 6월 현재 약 5조 5000억원의 수주 잔고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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