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설계사 통해 수익증권 판매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7.06.27 13:47
메트라이프생명은 자사 소속 재정설계사(FSR)를 통해 27일부터 수익증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우선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16개 지점에서 1000여명의 재정설계사를 통해 수익증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수익증권을 판매하는 재정설계사를 올해 안으로 150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2008년까지는 대부분의 재정설계사(5월 현재 3300여명)가 수익증권을 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메트라이프생명이 판매하는 수익증권 상품은 총 9개의 펀드 상품이며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 우리크레디트스위스자산운용 등 3개 운용사가 운용하게 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앞으로 운용사 및 상품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메트라이프생명은 미국 메트라이프의 선진관리기법을 바탕으로 경쟁력있는 상품 구성, 펀드수익률 모니터링 등 차별화된 고객 관리와 지원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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